톡투미
•2010년에 시작하여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이주여성자조단체 ‘톡투미’는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톡투미는 이주여성들이 지닌 문화적 재능과 능력을 발굴하여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가고자 합니다. 톡투미는 우리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외계층에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이주민이 편견없이 선주민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톡투미 다밥 협동조합
•톡투미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말하는 도시락’ 요리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한 접시에서 맛볼 수 있는 ‘케이터링’과 ‘도시락’,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며 요리사업의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2016년,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톡투미 다밥이 문을 열었습니다. 톡투미 다밥은 2016년 <다문화여성%저소득층여성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이주여성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이주여성 주도형 직원협동조합 방식으로 확장 전환되었습니다.
•다밥은 ‘다 같이 밥 먹자’의 줄임 말입니다. 다밥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음식’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아시아 요리 스튜디오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