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페 슬로비에서 열린 '말하는 도시락'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2004년 결혼해 8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페라라 헬레세게 이레샤 딜라니 씨가 설립한 이주여성 단체 '톡 투 미(Talk To Me)'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스리랑카와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일본, 터키, 중국 등 각국의 음식과 간식을 소개하고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에 사는 한부모 다문화가정 아이들 3가족 5명을 돕고, 일부는 사무실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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